5년 열애 조우종♥정다은 아나운서, 3월 중순 웨딩마치

Instagram 'jowoojong', 'iamdaeun_chung'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방송인 조우종과 KBS 정다은 아나운서가 5년 비밀연애 인정과 동시에 백년가약 소식을 전했다.

6일 오후 조우종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조우종(41)이 오는 3월 중순 정다은(34) 아나운서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KBS 아나운서 선후배로 처음 만나 진지하게 교제해왔고 서로 격려하고 지지하며 사랑을 이어왔다"고 말했다.

또한 "서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어 함께하기로 약속하고 오래전부터 조용히 결혼을 준비해왔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소속사 측은 7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이 KBS 공채 아나운서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연인관계로 발전해 5년간 연애 중인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9월 프리랜서 선언 이후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는 조우종은 지난 4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조우종♥정다은 아나운서 5년째 열애중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이 같은 방송국 소속 후배인 정다은 아나운서와 교제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