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에 관심이 많은 집사에게 필요한 '고양이 전용 목도리'

Instagram 'col.japan'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해줄 '고양이 전용 목도리'가 등장했다.

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로켓뉴스24는 평소 반려묘의 패션에 관심이 많은 주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목도리'를 소개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 각종 SNS에는 반려 동물에게 선물하면 딱 좋을 귀여운 목도리가 화제다.

매체는 목도리의 화제에 힘입어 반려묘의 목에 딱 맞게 제작된 맞춤형 목도리를 한 고양이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냥이들은 빨간색과 곤색으로 엮여 만들어진 조그마한 목도리를 하고 패션 센스를 뽐내 귀여움을 자아낸다.

Instagram 'col.japan'

해당 목도리를 만들어 판매하는 판매자는 "목도리는 아크릴 원사로 만들어져 착용한 고양이들이 최대한 편안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또 가볍고 부드럽다"고 말하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현재 일본에서 판매중인 이 고양이 전용 목도리는 녀석들의 나이에 따라 6개월부터 2세, 2세~3세 두 단계로 나뉘며 멋진 포장 상자에 담아 반려묘에게 선물할 수 있어 인기 만점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겠다"며 "우리 반려묘에게도 선물하고 싶다", "반려견에게 선물해도 될것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