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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 결방 선언에도 브랜드 평판 '1위' 차지한 '무한도전'

'무한도전'이 7주간의 휴식 선언에도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하며 '국민 예능'으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인사이트Instargram 'dj_gpark'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MBC '무한도전'이 7주간의 결방 선언에도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하며 '국민 예능'으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2017년 2월 예능프로그램 브랜드 평판 1위는 '무한도전'이 차지했으며, 2위 '라디오스타', 3위 '나 혼자 산다'가 뒤를 이었다.


이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17년 1월 2일부터 2월 3일까지 19개 예능프로그램의 브랜드 빅데이터 29,579,246개를 분석한 결과다.


구창환 연구소장은 "2017년 2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순위 분석 결과, '무한도전'이 1위로 기록됐다"며 "하지만 무한도전이 7주간 휴식을 시작하면서 빅데이터량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브랜드 평판을 좌우한다"며 "순위에 오른 프로그램들은 그만큼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불가피한 사건사고로 인한 결방을 제외하고 지난 10년간 쉼 없이 달려온 무한도전은 프로그램 재정비를 위해 오늘(4일)을 시작으로 7주간 휴식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