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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보라매공원이 '피카츄'의 성지로 불리는 이유

증강현실(AR) 모바일 게임 '포켓몬고'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서울 '보라매공원'이 피카츄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5252_CUCUMBER'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증강현실(AR) 모바일 게임 '포켓몬고'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서울 '보라매공원'이 피카츄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은 포켓몬고를 하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사람들이 보라매공원에 몰려든 이유는 바로 포켓몬스터의 주인공인 '피카츄'를 잡기 위함인데, '포켓몬고' 유저들에 따르면 보라매공원과 충무로 한옥 마을에 피카츄가 자주 출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보라매공원은 피카츄 출몰 외에도 아이템을 배급받을 수 있는 '포켓스톱'이 많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인사이트(좌) gettyimages, (우) 연합뉴스


보라매공원 분수대 일대에는 포켓스톱이 5개나 있고, 공원 인근에는 3개가 있다. 또한 피카츄를 포함해 스라크, 킹크랩, 잉어킹도 쉽게 만날 수 있다.


같은 종류의 포켓몬을 많이 포획하면 그만큼 진화를 빨리 할 수 있어 현재 보라매공원은 '포켓몬고' 유저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


한편 피카츄와 함께 인기 포켓몬인 '파이리'는 분당 중앙공원, '꼬부기'는 신금호역 응봉공원, '이상해씨'는 부천 중앙공원에 자주 출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