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왜 박근혜는 후쿠시마 식품을 못 먹여 안달하나?"

인사이트(좌) YouTube 'Thejkjtv', (우) 연합뉴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시사IN 주진우 기자가 원전 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산 식품을 계속 수입하는 박근혜 정부를 비판했다.


31일 주진우 시사IN 기자는 본인 SNS에 "왜 박근혜는 후쿠시마 식품을 못 먹여서 안달하는가"라는 글을 게재하며 과거 기사 링크를 공유했다.


해당 기사는 지난해 9월 19일 보도된 기사로 2011년 원전 사고로 방사능 물질이 누출된 후쿠시마산 식품이 대량 한국에 유통됐다는 내용이다.


당시 최도자 국민의당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료를 받아 지난 6년간 후쿠시마산 식품이 873회에 걸쳐 407t이 수입됐다고 밝혔다.


연도별 수입량은 2011년 94t에서 2012년 64t으로 줄어든 뒤 박근혜 정부가 시작된 2013년 63t, 2014년 61t, 2015년 69t, 2016년 상반기 54t으로 점차 늘었다.


여기에는 수산물 가공품이 233t으로 가장 많았고, 식품첨가물이 들어간 혼합제제(51t), 캔디류(41t), 청주(33t) 등이 뒤를 이었다.


주 기자는 국민 건강을 위해 유해할 수 있는 식품을 수입하지 않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지만, 박근혜 정부가 이를 무시하고 계속해서 후쿠시마산 식품을 수입하자 이를 비판한 것이다.


한편 중국과 대만 등은 일본 후쿠시마에서 생산된 식품에 대해 전량 수입 금지하고 있다. 현재 한국은 농산물 19개 품목과 사료, 수산물만 수입을 중지한 상태다.


권순걸 기자 soongul@insight.co.kr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