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언니 '성소'보다 더 유명한 '인형 미모' 여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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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떠오르는 대세 아이돌 '성소'보다 빼어난 외모로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성소의 여동생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소보다 자국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성소의 여동생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성소의 하나뿐인 여동생 청천(程晨)은 올해 13살이 된 어린아이다.

하지만 청천은 성소 뺨치는 뛰어난 미모와 노래 실력으로 중국 각종 동요대회를 휩쓸며 중국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Beijing TV '음악대사과'

청천은 성소가 지난해 2월 데뷔하기에 앞서 2015년 5월 중국 베이징 위성 TV '음악대사과'(音乐大师课)에 출연해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다.

이에 중국에서는 성소보다 동생 청천의 인기가 훨씬 우세하다.

현재 청천은 언니와 같은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소속사에서 연습생 생활을 보내고 있다.

청천이 언니처럼 화려하게 데뷔할 수 있을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Beijing TV '음악대사과'

김선혜 기자 soe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