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속 '금지된 숲'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

워너 브라더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어둠의 마법이 가득한 '금지된 숲'을 좀 더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오는 3월 31일부터 해리포터 속 '금지된 숲' 테마 확장판 투어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영국 런던에 있는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 측은 확장된 금지된 숲 테마에서 더 다양하고 독창적인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하고 있다.

'금지된 숲'은 영생을 유지하기위해 유니콘의 피를 빨아먹으며 퀴렐교수의 뒤통수에 붙어살던 볼드모트가 해리와 말포이 그리고 겁쟁이 플러피를 맞닥뜨린 곳이다.

워너 브라더스

으스스한 분위기가 나는 이곳은 론이 무서워하는 거대 거미 아라고그의 서식지이며 해그리드가 동생 그롭을 숨겨놓았던 곳이기도 하다.

이번 금지된 숲 테마 파크에서는 실제 해그리드의 의상 중 하나가 전시될 예정이며 우리의 귀여운(?) 친구 벅빅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이에 전세계 해리포터 덕후들 뿐 아니라 많은 누리꾼들이 실제 영화 속 금지된 숲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금지된 숲' 테마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워너 브라더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