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 '도깨비 스페셜'서 트와이스 'TT' 선보인다

tvN '도깨비 스페셜'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도깨비' 비서돌 조우진이 시청률 공약 이행에 나선다.

26일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도깨비) 제작진은 김비서로 출연한 배우 조우진이 오는 2월 3일과 4일 방송되는 '도깨비 스페셜'을 통해 트와이스 'TT' 안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조우진은 지난 14일 방송된 '도깨비 스페셜 : 모든 날이 좋았다' 진행을 맡아 당시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달성할 경우 트와이스의 'TT'를 추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실제 김은숙 작가가 집필한 '도깨비' 마지막회는 평균 20.5%, 최고 22.1%로 자체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tvN 역대 드라마 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갱신했다.

'도깨비'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함에 따라 조우진은 '도깨비 스페셜'을 통해 트와이스 'TT' 안무를 선보이게 됐다.

조우진은 "여러분 곁에 김비서처럼 든든하고 따뜻한 조력자가 꼭 한 명쯤 계시기를 바란다"며 "김비서를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tvN '도깨비 스페셜 : 모든 날이 좋았다'는 오는 2월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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