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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고향 못 가는 환경미화원 400명에게 식사대접한 시민들

고향에 가지 못하고 도시에서 묵묵히 일할 환경 미화원을 위해 시민들이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화제다.

인사이트CGTN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고향에 가지 못하고 도시에서 묵묵히 일할 환경 미화원을 위해 시민들이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화제다.


25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CGTN은 지역 봉사자들이 환경미화원에게 명절 만찬을 대접한 훈훈한 사연을 전했다.


여기 모두가 고향으로 떠나는 명절에 도시에 남아 묵묵히 맡은 일을 하기 위해 도시에 남은 사람들이 있다.


바로 중국 산시 성 시안에 있는 환경미화원들이다. 지역 위생국은 이 환경미화원 400명을 위해 다양하고 맛있는 뷔페 음식을 선물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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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뜻한 국수부터 잡채, 전, 고기까지 음식을 먹는 환경미화원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피었다.


음식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분주한 손길에도 행복함이 가득 담겨있다.


이들은 "비록 고향에서 친척들과 함께 먹는 음식은 아니지만 이 음식을 든든하게 먹고 마음까지 따뜻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행복한 훈훈한 현장을 잠시 엿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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