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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결혼식에서 수화로 축가 부른 아빠 (영상)

평소 무뚝뚝한 성격의 아빠가 사랑하는 딸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깜짝 선물을 준비한 영상이 감동을 주고 있다.

via Nicole Cortez​ /Youtube

  

평소 무뚝뚝한 성격의 아빠가 사랑하는 딸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깜짝 선물을 준비한 영상이 감동을 주고 있다.

 

유튜브에 니콜 코르테즈(Nicole Cortez)가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딸 나탈리(Natalie)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아버지는 수화(sign language)로 축가를 불러 신부와 신랑은 물론이고 하객들을 울렸다.

 

딸 나탈리는 청각장애인은 아니다. 수화 통역사로 활동하는 나탈리는 자신의 직장 밖에서는 수화를 사용하지 않았다. 당연히 주변 사람들도 수화를 하는 사람은 없었다.

 

via Nicole Cortez​ /Youtube

 

그런데 딸의 결혼식에서 아빠는 남몰래 수화를 배워 딸을 위한 깜짝 선물로 수화로 축가를 부른 것이다.

 

아빠가 부른 노래는 미국의 컨트리 가수인 하트랜드의 'I loved her first'로 딸에 대한 마음이 고스란히 반영된 곡이다. 

 

깜짝 선물을 받은 나탈리는 눈물을 흘리면서 아빠의 사랑을 확인하면서 행복해한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 아닐 수 없다. 가슴이 먹먹해지게 하는 영상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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