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비밀리에 판매하는 '아보카도 스프레드'

Twitter 'jowanuh'

[인사이트] 송영오 기자 = 먹음직스러운 베이글 위에 발린 초록색 스프레드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미국 패션 잡지 코스모폴리탄은 "스타벅스가 비밀리에 유기농 아보카도 스프레드를 판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스프레드는 크림치즈와 같이 작은 원형 패키지로 0.95달러(한화 약 1,100원)에 한정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미 SNS에서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Twitter 'fiercegia'

아보카도 스프레드의 맛은 어떨까? 

아보카도 스프레드를 직접 맛본 수많은 누리꾼은 "내 인생을 바꿨다"고 극찬을 이어가고 있다.

부드러운 제형으로 생각 이상으로 맛이 좋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스타벅스 측은 "이미 지난 8월부터 미국의 매장 일부에서 판매를 개시했으며 점진적으로 판매 매장을 늘려갈 방침"이라고 코스모폴리탄에 전했다.

송영오 기자 youngoh@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