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광안리 롯데리아 앞의 ‘김여사의 잠시 정차’ (사진)


via 영화매냐/네이트 판

최근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주차 현장을 포착한 장면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커뮤니티 사이트 네이트 판에는 "김여사의 잠시 정차"라는 글이 게재 됐다.

 

사연에 따르면 당시 글쓴이는 광안리의 한 패스트푸드점 앞에서 친구를 기다리고 있었다. 

 

via 영화매냐/네이트 판

  

글쓴이는 차 한대가 패스트푸드점 앞으로 왔고 우회전을 할 것처럼 하더니 당당히 정차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차한 차에서 나온 여성은 주먹밥 가게로 들어갔다고 전했다.

 

문제는 이것이 교통 흐름의 방해 요인이 됐다는 점이다.

 

그는 "길을 완전히 막은건 아니지만 교통 불편을 야기했다"며 "이 차로 인해 다른 차들이 서로 막히기도 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자기는 무엇을 잘못한지도 모른다"며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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