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듀! 러버덕"
지난달 14일 서울에 등장한 '러버덕', 앙증맞은 외모로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러버덕을 모레 밤 10시 30분 이후부터는 볼 수 없게 됐다.
러버덕은 서울 석촌호수에 온 후 약 한 달여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지만 연장 없이 원래 계획대로 14일에 프로젝트를 종료하기로 했다.
그리고 12일 오후 '러버덕 프로젝트-서울'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러버덕 프로젝트는 현재 서울(석촌호수) 이외 다른 도시 또는 장소에서 전시 계획이 잡혀 있지 않지만 늘 그래왔듯이 러버덕은 어느 순간에 갑자기 여러분들을 찾아갈 수 있다"라며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이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한 '러버덕 프로젝트-서울'은 앞으로의 러버덕 행보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via 러버덕 프로젝트-서울/facebook
바람 빠진 러버덕부터 다시 빵빵해진 모습으로 제 모습을 되찾은 러버덕까지 러버덕은 지난 한달 간 최고 스타로 떠올랐다.
그간 여러 모습으로 우리들을 즐겁게 했던 러버덕의 사진을 모아 봤다. 언제 어디서 만나게 될지 모르지만 다시 만나게 될 러버덕을 향해 외쳐본다. 아듀 러버덕!
via 러버덕 프로젝트-서울/facebook
via 러버덕 프로젝트-서울/facebook

via 러버덕 프로젝트-서울/facebook
via Rubber Duck Project/twitter
via Rubber Duck Project/twitter
via Rubber Duck Project/twitter

via Rubber Duck Project/twitter


via Rubber Duck Project/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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