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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네티즌 수사대 자로 '세월X' 영상 공개

네티즌 수사대 '자로'가 JTBC를 통해 세월호 침몰 원인을 담은 영상을 단독 공개한다.

인사이트(좌) Facebook '@zarodream' / (우) 연합뉴스


[인사이트] 박소윤 기자 = 네티즌 수사대 '자로'가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세월호 침몰 원인을 다룬 다큐 '세월X' 영상을 공개한다.


24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측은 내일(25일) 방송되는 '박근혜·최순실게이트 9탄! 자로와 우병우의 세월호' 편에서 자로가 단독으로 제공한 '세월X' 영상과 그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탄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진실을 폭로하는 관계자의 증언이 방송된다.


또한 2012년 대선 당시 국정원 개입 의혹의 결정적 증거를 찾아냈던 네티즌 수사대 '자로'가 2년간 파헤쳐온 세월호 침몰의 원인을 담은 8시간 49분짜리 다큐 '세월X' 영상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인사이트Facebook '@zarodream'


자로가 스포트라이트 측에 제공한 영상에는 당초 정부가 해명한 세월호의 침몰 원인을 반박하는 과학적 근거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자로는 진도 VTS의 레이더 영상의 분석을 통해 "세월호 침몰은 외부 충격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스포트라이트 제작진 측은 '자로'를 직접 만나 생생한 인터뷰 장면을 담았다.


한편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박소윤 기자 sos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