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의 고단함을 보여주는 한 장의 사진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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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jessies_foster_kittens'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실리콘밸리의 동물 구조 단체 휴먼 소사이어티 소속인 제시(Jessie)라는 여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섯 마리 고양이와 보내는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제시는 자신이 키우는 여섯 마리 고양이들에게 폭격(?)을 당했다.
제시는 이런 녀석들을 포기했다는 듯 혼이 나간(?) 모습이다.
녀석들은 제시의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녀의 몸 위와 노트북 위까지 올라가 태연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과 함께 그녀는 "우리 집에서 내 개인 공간이라곤 찾아보기 힘들다"는 웃기지만 슬픈 문구를 남겨 '집사'들에게 큰 공감을 얻고 있다.
Instagram 'jessies_foster_kitt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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