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도깨비' 치킨집 사장 유인나 명대사 BEST 10
남다른 '걸크러쉬' 매력으로 현실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유인나의 명대사를 모아봤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도깨비'의 인기가 날로 뜨거워지는 가운데 '걸크러쉬'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한 이가 있다. 바로 섹시한 '치킨집 사장' 유인나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2회에 '치킨집 사장님' 써니 역으로 첫 등장한 유인나는 화끈한 성격과 엉뚱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지은탁(김고은)을 치킨집 알바생으로 채용한 뒤로 보여준 이상적인 '사장님'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제대로 반했다.
무심한 듯 다정하며, 엉뚱한 듯 세심하게 지은탁을 챙겨주는 시원시원한 치킨집 사장님. 남다른 '걸크러쉬' 매력으로 현실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유인나의 명대사를 모아봤다.
1. "좋겠다. 어려서. 이따 약속있니? 그럼 오늘부터 우리 1일이다. 일해"
2. "안 보일 때 더 열심히 하면 사장은 몰라. 알바생, 놀아"
3. "알바비 주급으로 줄 거야. 왜? 월급으로 주면 너 못 받을지도 몰라. 찜질방 가서 씻고 식혜 사 먹어"
4. "받을 거 받는데 그렇게까지 감사해하면 너 사람들이 우습게 본다!"
5. "내 인생에두 우산이 생겨야 할텐데...."
6. "그러니까 살이란 살은 다 꼈어 나이살까지. 나 살 빼야겠죠?"
7. "그쵸 나도 반마리 시키는 사람 딱 싫어 닭은 한마리지"
8. "오빠야 오랜만이네. 아줌마 한 분이 내 곱게 생겨가 마음도 고운줄 아는지 억수로 언짢게 하는거 빼고는 괘않타"
9. "아침에 만나서 저녁에 헤어지는게 제일 편하죠"
10. "연하 싫어~ 이왕이면 백마 탄 임금님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