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인형'으로 요즘 가장 핫한 '도깨비 인형' (사진)

Instargram 'youngju87', 'limyoolee'

[인사이트] 이가영 기자 = 일명 '공유 인형'이라고 불리는 앙증맞은 '도깨비' 인형이 사람들의 마음을 홀리고 있다.

최근 드라마 '도깨비'의 인기가 날로 뜨거워지는 가운데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도깨비' 인형에 흠뻑 빠진 사람들의 후기가 속속 올라오고 있다.

꽁지 앞머리가 돋보이는 도깨비 인형은 어딘가 불만이 있는지 살짝 뾰로통해 보이는 표정을 짓고 있어 한층 더 귀여운 모습을 자아낸다.

실제 보글젤이라는 이름의 도깨비 인형은 드라마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인형으로 물과 불을 다루는 초능력이 있지만 평화를 위해 메밀묵을 뒤집어쓴 채 숨어 사는 모습으로 설정된 캐릭터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드라마 '도깨비' 5회에서는 생활용품 잡화점에서 지은탁(김고은 분)이 김신(공유 분)에게 도깨비 인형을 가리키며 사달라고 조르는 장면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육은지(@eunji__yug)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12월 18 오전 8:12 PST

오기미네인형공방(@ogimine)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12월 16 오후 9:36 PST

율(@limyoolee)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12월 17 오전 5:28 PST

이가영 기자 g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