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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공유♥김고은 입맞춤에 자체최고 시청률 14% 기록

'도깨비' 공유를 향한 김고은의 짜릿한 기습뽀뽀에 시청률이 폭발했다

NAVER TV캐스트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인사이트] 이가영 기자 = '도깨비' 공유를 향한 김고은의 짜릿한 기습뽀뽀에 시청률이 폭발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tvN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가 평균 12.9%, 최고 1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도깨비'에서는 김신(공유 분)는 지은탁(김고은 분)의 행복을 위해 죽음을 결심한 뒤 자신의 시작과 끝이라는 메밀꽃밭으로 지은탁을 데리고 갔다.


김신은 지은탁에게 "너와 함께한 시간 모두 눈부셨다"며 "무슨 일이 벌어져도 네 잘못이 아니다"라는 말을 유언처럼 남겼다.


이에 지은탁은 김신에게 박힌 검을 잡기 위해 포즈를 취했지만 검을 잡지 못한 채 계속 헛손질을 했다.


김신의 가슴에 박힌 검을 뽑을 거라 생각했던 지은탁이 검을 잡지 못하는 상황에서 김신에게 기습 뽀뽀를 하는 장면은 순간 시청률 14%로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검을 보는 도깨비 신부인 지은탁이 김신의 몸에 꽂힌 검을 뽑지 못하는 대반전이 펼쳐지면서 앞으로의 전개가 주목되고 있다.


이가영 기자 g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