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불 태우고 '롤렉스' 변기에 버린 런던 금수저들 (영상)

RICH KIDS OF LONDON(@richkidslondon)님이 게시한 동영상님, 2016 12월 13 오전 7:20 PST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심심하다'는 이유로 1억이 넘는 '벤츠'의 SUV를 불태우고 와 명품 시계 '로렉스'를 변기 물에 내려버리는 런던 '금수저'들의 만행(?)이 공개됐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리치 키즈 오브 런던(Rich Kids of London)'이라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한 동영상을 소개했다.

현재 19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이 계정에는 부를 과시하려는 영국 런던의 부유층들의 모습이 올라온다.

Instagram 'richkidslondon'

특히 이날 '리치 키즈 오브 런던'에는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메르세데스 벤츠사의 'G바겐' 차량을 불태우는 10대 소년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G바겐은 우리 돈으로 약 1억 3000만원에서 많게는 2억원이 넘는 모델이다. 그럼에도 이 소년들은 불타는 자동차를 보고 "인증 사진을 찍자"고 소리지르며 즐거워한다.

이 외에도 런던의 부유층 '금수저'들은 이 계정에서 1000만원이 넘는 명품 '롤렉스' 시계와 현금을 변기 속에 넣고 물을 내리는 등 '돈낭비'(?)하는 모습을 자랑하곤 한다.

YouTube 'Videos Online'

Instagram 'richkidslon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