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토)

"살려주세요" 폭풍우 피해 육지까지 온 아기 바다표범

인사이트DEADLINE NEWS


[인사이트] 송영오 기자 = 매서운 폭풍우를 피해 도망친 아기 바다표범이 시골 길 위에서 발견됐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영국 스코틀랜드 로디언 주에서 포착된 아기 바다표범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주 토요일, 산책하던 주민들은 사랑스러운 아기 바다표범이 힘없이 퍼덕거리는 모습에 깜짝 놀랐다.


녀석은 바다에서 1마일(약 1.6km) 가량 떨어진 육지에서 죽기 직전의 모습으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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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녀석의 힘 없는 눈망울이 마치 살려달라고 말하는 것 같아 애처로움을 자아낸다. 


다행히도 녀석은 주민들의 신고로 출동한 스콜틀랜드 동물 학대 방지 협회(SSPCA)의 보호 아래 건강을 되찾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바다표범들은 대부분 시간을 바다에서 보내고 먹을거리를 찾아 수천km를 수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녀석들은 새끼를 낳을 때와 털갈이가 시작될 때 그리고 먹이를 찾다가 쉴 때 등 오로지 3가지 이유로 육지로 올라온다.


송영오 기자 youngoh@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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