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패딩을 마련할 생각이라면 이번 주 '티몬'을 주목하길 바란다.

6일 소셜커머스 티몬은 매일 오후 1시, 4시, 7시에 인기 상품1개를 최대 90% 저렴한 특가에 판매하는 '슈퍼타임'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슈퍼타임'이란 생활, 뷰티, 패션 등 모든 카테고리 상품을 하루 한 가지씩 선정해 특가로 판매하는 것이다. 기존에 운영하던 할인 행사인 '슈퍼꿀딜'의 확장판인 셈이다.

이번 주에 선보이는 슈퍼타임의 대표 상품은 '아디다스 패딩'과 '엘라스틴 샴푸'다.

아디다스 패딩은 티몬 판매가에서 44% 추가 할인된 가격 5만8900원에, 엘라스틴 샴푸는 10% 할인된 가격 7900원에 판매한다.

슈퍼타임 상품은 시간대별 주요 소비자에 맞춰 구성될 예정이다.

30~40대 여성 고객의 방문이 많은 오후 1시에는 육아, 식품 등의 상품이, 20대 고객들이 주로 방문하는 오후 4시는 브랜드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상품이, 30~40대 남성들이 많이 방문하는 오후 7시에는 컴퓨터 디지털 및 가전 등을 선보인다.

티몬 최고마케팅경영자 이준성은 "슈퍼타임을 이용하면 동일한 제품을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며 "티몬은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