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난리났다는 귀여운 '시바' 떡꼬치

Twitter @mi_ko33333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시바견과 똑 닮은 떡꼬치가 만들어져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시바견의 오동통한 엉덩이와 특유의 표정을 잘 표현해낸 '시바' 떡꼬치 사진이 올라와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바견의 모습을 귀엽게 묘사해 마치 우리나라의 떡꼬치와 비슷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음식이 눈길을 끈다. 

이는 일본 전통과자 중 하나인 '미타라시 당고'로 멥쌀로 만든 당고를 꼬치에 꿰서 가볍게 구운 후 간장과 설탕을 섞은 소스를 발랐다.

떡꼬치 모양에 한 획을 그을 '시바' 떡꼬치의 등장에 누리꾼들은 "엉덩이 묘사가 제대로다. 복스럽다", "너무 귀여워서 어떻게 먹냐"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 '시바' 당고는 요리가 취미인 한 일본 여성이 만들어 자신의 SNS에 공개하면서 일본 현지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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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