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을 탐험하는 순간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다 (영상)

YouTube 'hollywood stars'

[인사이트] 심민현 기자 = 홀로 어두운 광산을 탐험하던 남성은 정체 모를 이상한 소리가 들리자 공포에 휩싸였다.

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이바움스월드는 기이한 소리가 들리는 광산의 영상을 공개했다.

호주의 발데크 광산을 탐험하던 프랭크(Frank)는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광산을 의기양양하게 탐험했다.

그런데 그 순간 프랭크의 귓가에 누군가 흐느끼는 듯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프랭크는 머리가 곤두서는 오싹한 소리에 순간적으로 당황했다.

하지만 소리의 정체를 알고 싶었던 프랭크는 소리가 나는 곳으로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겼다.

소리가 나는 곳에 다가갈수록 점점 여성이 웃는 것 같기도 하고 우는 것 같기도 한 알 수 없는 소리가 더욱 명확하게 들렸다.

프랭크는 애써 뱀 아니면 새가 내는 소리라며 스스로 위안하며 걸어가다 결국 다시 걸어온 길로 방향을 바꾸고, 영상은 이 부분에서 끝이 난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만약 저 자리에 내가 있었다면 바로 오줌을 지렸을 것", "영상을 몇 번이나 돌려봤지만 소리의 정체를 조금도 추측할 수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심민현 기자 min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