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 이광수, 오늘 여의도서 프리허그 한다

(좌) 연합뉴스 (우) 웹툰 '마음의 소리'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인기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에 출연하고 있는 이광수가 오늘(2일) 팬 사인회와 프리허그 공약을 이행한다.

2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이광수가 이날 오후 2시부터 KBS 신관 웨딩홀에서 공약 이행을 위해 팬 사인회 및 프리허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출연진들은 공개 첫날 조회 수 100만이 넘으면 팬 사인회를 개최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지난달 7일 첫 공개된 '마음의 소리'는 공개 10시간 만에 100만 뷰를 가뿐하게 넘겼으며, 현재 2천만 재생수를 돌파하는 등 역대 웹드라마 최고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이광수를 비롯한 출연진들은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늘 공약을 이행한다.

이들은 KBS '마음의 소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첨된 총 2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팬 사인회와 프리허그를 진행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계획이다.

한편 해당 드라마는 네이버에서 무려 10년간 연재 중인 조석의 웹툰 '마음의 소리'를 기반으로 제작한 웹드라마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