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 세탁기’로 노숙자 빨래 해주는 청년들 (사진, 영상)

via orangeskylaundry.com.au

 

호주 브리스번(Brisbane)에 사는 스무살 청년 두명이 자동차 밴을 개조해 세탁기를 설치, 노숙자들의 옷을 빨래해주는 봉사를 활동을 펼쳐 화제다.

 

지난달 26일(현지 시간) 호주의 아침방송 선라이즈온7(SunriseOn7)에 따르면 20살의 동갑내기 루카스 패칫(Lucas Patchett)과 니콜라스 마크케시 (Nicholas Marchesi)는 지난 7월부터 노숙자들의 빨래를 해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명의 청년은 노숙자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자동차 밴을 개조해 차량에 세탁기를 설치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것.

 

이들은 자신들의 활동을 오렌지 스카이 론드리 프로젝트(the Orange Sky Laundry project)라고 부르며 곧바로 실행에 나섰다.

 

via SunriseOn7 /Youtube

 

이들은 곧바로 낡은 밴을 개조해 이 안에 두대의 세탁기를 설치했다. 물론 발전기 설비로 마련해 이동하면서 어디서나 빨래를 할 수 있게 고안했다.

 

1시간에 20kg의 빨래를 세탁할 수 있으며 바로 현장에서 건조까지 가능해 노숙자들은 1시간만 기다리면 깨끗한 옷을 입을 수 있다.

 

이들의 실험은 대성공이었다. 브리스번에 사는 노숙자들이 이들의 서비스에 호응하면서 큰 도움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소식은 현지 방송에 알려지면서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청년은 이번 활동이 좋은 반응을 얻게 되면 호주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들의 선행을 소개한 방송과 사진을 함께 소개한다. 

 


 


 

via orangeskylaundry.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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