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변요한 인스타그램
'미생'의 변요한이 시청률 공약을 이행했다.
3일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 한석율 역을 맡고있는 배우 변요한이 낮 12시 30분에 강남역 8번 출구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변요한은 "시청률 3% 달성 시, 인턴사원분들에게 커피 100잔을 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그런데 지난달 24일 방송된 '미생' 3회가 3.11%(닐슨 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3% 시청률을 돌파했다.
그래서 변요한이 약속을 실행한 것이다. 행사 이후 변요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생'시청률 3%로 공약 중. 따뜻한 커피 마시러 오셔서 응원해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 변요한 인스타그램
한편 ‘미생’ 주연 배우 6인(임시완 이성민 강소라 강하늘 변요한 김대명)은 시청률 3% 달성시 간식 및 치킨 & 맥주 쏘기, 프리허그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미생은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방송 3회에 3%를 돌파했고 이성민은 아침 출근길 직장인들과 프리허그를, 임시완은 한 회사를 찾아 야식을 선물해 공약을 지켰다.
변요한의 공약 인증에 누리꾼들은 "공약 지켜줘서 고마워요", "앞으로도 승승장구해 계속 공약 이행해 주길", "못 가서 너무아쉬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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