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최초 남성 모델을 합류시켜 큰 관심을 모았던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 가이앤걸즈'가 23살 황기쁨의 우승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일 방송된 마지막회에서는 이철우, 한승수, 황기쁨이 마지막 3인으로 남아 고난이도의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황기쁨은 욕조 안에서 물에 젖어있는 모습을 연출했다.

촬영 초반에는 브래지어를 착용한 채로 찍었으나 이후 느낌이 살지 않는다는 지적에 과감히 속옷을 벗어던졌다.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은 황기쁨의 과감하고 도발적인 자태에 감탄을 금치 못했고, 경쟁자였던 한승수마저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미션 결과물을 접한 심사위원들은 "완벽에 가까운 결과물이다. 프로페셔널 모델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훌륭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결국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은 황기쁨이 해당 미션의 우승자로서 '도전수퍼모델코리아 가이앤걸즈'의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치열한 서바이벌 경쟁에서 살아남은 황기쁨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기쁘고 모든 분께 감사하다. 도수코는 끝났지만 모델 황기쁨은 이제 시작이기에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고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via On Style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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