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졸리-피트, 신작 영화서 커플로 호흡 (사진)

via FameFlynet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Mr. and Mrs. Smith)'를 통해 부부의 연은 맺은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커플이 새로운 영화에서 다시 커플로 호흡을 맞춘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정보 사이트 '저스트자레드(justjared)'는 신작 '바다에서(By the Sea)' 촬영을 위해 유럽 지중해의 몰타섬을 찾은 브란젤리나 커플 사진을 보도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히 포옹하는 장면을 촬영하면서 중간중간 연기에 대한 조언도 주고 받았다.

올해 39살인 졸리는 금발로 염색을 하고 하얀 원피스에 머스타드 색상의 스카프를 매치해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선보였다.

브래드 피트 역시 크림색 페도라와 콧수염을 장식해 중후한 멋을 뽐낸다.

이들 부부는 인터뷰를 통해 "아직 신혼여행을 다녀오지 못했는데, 영화 촬영 겸 신혼여행을 즐기러 왔다고 생각한다"고 근황을 소개했다.

한편 헐리우드 최고 스타 2명이 함께 하는 이 영화는 안젤리나가 직접 각본과 감독을 맡아 촬영 중이다.

1970년대 중반의 프랑스를 배경으로 댄서 출신 '바네사'와 그녀의 남편이 함께 여행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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