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닥토닥’ 아기를 재우는 고양이 (동영상)

 via aarongrant1/youtube 

사람을 '집사'로 거느리는 고양이가 이번엔 아기의 '보모'가 됐다.

한 유튜브 채널에서 아기를 토닥토닥 재우는 고양이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을 보면 갓난아기가 잠을 덜 자다가 깼는지 칭얼댄다. 이에 옆에 있던 검은색 고양이가 조심스럽게 자신의 '찹쌀떡 손'을 이마에 댄다.

그럼에도 아기가 쉬이 진정하지 않자 이마를 핥아 주기도 한다. 결국 안정이 된 아기는 마치 엄마가 다독여 준 것처럼 잠이 든다.

하지만 고양이는 아기가 더 깊은 잠이 들 때까지 이마에 댄 손을 떼지 않는다. 이를 보면 도도하다고 알려진 고양이는 아이에게 참 자상하고 따뜻한 친구로 보인다.

해당 영상은 지난 2011년에 공개된 것으로 조회수가 무려 1천만 건을 넘었다. 그리고 인터넷 입소문을 통해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다정한 고양이가 아기를 재우는 모습은 게시된 영상을 통해 확인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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