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빵 터지는 일러스트 그려진 '마음의 소리' 2017 캘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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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조석 작가의 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가 그려진 2017년 캘린더가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2017 마음의 소리 캘린더가 화제다.

'마음의 소리' 캘린더에는 귀여운 조석과 애봉이 캐릭터가 잔뜩 그려져있다.

조석과 애봉이는 백설공주와 피터팬, 알라딘 등 유명 동화 속 주인공 모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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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비슷하지 않아 빵빵 터지는 캐릭터들의 모습에서 조석 작가 특유의 재치가 엿보인다.

2017 마음의 소리 캘린더는 가로 15cm, 세로 20cm이며 다수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미지 컷만으로도 많은 이들의 마음을 빼앗고 있으니 관심이 생긴다면 직접 들어가 확인해보길 바란다.

한편, 자매품으로 마음의 소리 다이어리도 나왔다. 다이어리는 레드와 블루 2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빈티지한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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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