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트럼프 '반전' 젊은 시절 외모

ASSOCIATED PRESS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제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젊은 시절 반전 외모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버즈피드는 도널드 트럼프의 젊은 시절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도널드 트럼프는 지금과는 다른 흰색 피부와 주름살 없는 피부를 자랑한다.

인자한 표정의 트럼프는 70세인 현재의 모습과는 사뭇 달라 놀라움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놀랍다"며 한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좌) 도널드 트럼프 (우) 배우 오웬 윌슨 / Twitter 'Serena B'

한 누리꾼은 "트럼프의 젊은 모습이 마치 배우 오웬 윌슨을 닮았다"며 "지금과는 피부색도 다르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미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 반대에 일어난 시위는 대도시뿐만 아니라 소도시와 농촌지역으로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선 선거일 다음 날인 9일부터 시작된 반(反) 트럼프 시위는 뉴욕과 로스앤젤레스(LA),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애틀랜타, 필라델피아, 오클랜드 등 전국 37개 도시에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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