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쉑쉑버거, '청담동'에 2호점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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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뉴욕에서 가장 맛있기로 유명한 쉑쉑버거 2호점이 서울 청담동에 들어선다.

14일 한국 내 쉑쉑버거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SPC그룹은 오는 12월 중 서울 청담동 도산대로에 쉑쉑버거 2호점이 오픈한다고 밝혔다.

SPC 관계자는 "청담동은 유행을 선도하는 장소이자 최고급 레스토랑이 모여 있는 곳"이라며 "쉑쉑버거가 추구하는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적합한 장소"라고 말했다.

쉑쉑버거 3호점은 청담동에 이어 서울 강북 지역에 열기로 하고 현재 장소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쉑쉑버거는 인앤아웃, 파이브 가이즈와 함께 '3대 햄버거집'으로 손꼽힌다. 특히 그중에서도 가장 '최고의 맛'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1호점인 강남점을 오픈한 SPC 그룹은 청담동 2호점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까지 국내 총 25개 매장을 오픈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