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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알바생이 공개한 '빅맥'을 만드는 과정 (영상)

맥도날드 아르바이트생이 '빅맥' 4개를 동시에 만드는 장면이 공개됐다.

YouTube 'HowToWorkAtMcdonalds'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맥도날드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이 '빅맥' 4개를 동시에 만드는 신기한 과정이 공개됐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푸드비스트는 맥도날드 주방 안에서 빠르게 '빅맥'을 만드는 아르바이트생의 특급 기술(?)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빅맥 4개를 주문받은 이 아르바이트생은 먼저 햄버거 위에 올라가는 빵인 번을 굽기 시작한다.


이어 그는 빅맥 사이에 들어가는 얇은 빵을 8장을 준비하고 패티를 굽는다.


인사이트YouTube 'HowToWorkAtMcdonalds'


패티가 구워지는 동안 그는 준비한 빵 8장을 늘어놓고 그 위에 소스를 뿌린 후 양상추와 양파, 피클 등 각종 야채와 치즈를 쌓아 올린다.


그러는 동안 맛깔나게 구워진 8장의 패티에 살짝 간을 한 그는, 치즈 위에 패티를 살포시 얹어 더욱 군침을 돌게 만든다. 


이어 미리 구워둔 번 4개를 꺼내 고기 위에 올리고, 두 개의 덩어리를 하나로 합쳐 빅맥 4개를 완성한다.


이렇게 단 2분 만에 빅맥을 뚝딱 만들어내는 그의 기술에 맥도날드 팬들은 "왠지 모르게 중독성 있어 계속 보게 된다", "빅맥을 자주 즐겨먹는데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니 신기하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