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숟가락 안녕" GS25가 출시한 들고 먹는 '티라미수콘'

Instagram '@sangkumee'

[인사이트] 박소윤 기자 = 티라미수 깨나 먹어봤다는 '덕후'라면, 숟가락으로 퍼올릴 때마다 후두둑 떨어지는 파우더에 옷을 망쳐본 경험 한 번 쯤은 있을 것이다. 

그런 이들을 위한 희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인스타그램에는 지난달 27일 편의점 GS25에서 새로 출시된 '티라미수콘'에 대한 누리꾼들의 시식평이 이어지고 있다.

티라미수콘은 기존의 티라미수와 다르게 콘 형태로 출시돼 숟가락 등의 다른 도구없이 간편하게 맛볼 수 있다.

바삭바삭한 콘 안에 가득차 있는 치즈 아이스크림과 커피 시럽, 그리고 코코아 파우더가 어우러져 부드러운 맛을 선사한다. 특히 콘의 마지막 부분에는 달콤한 초코 덩어리까지 자리하고 있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2,000원의 저렴한 가격과 돌돌 돌려 까먹는 간편함으로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제 카페까지 가지 않아도 티라미수를 먹을 수 있다", "간편하다는 것이 최고 장점"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식사 후 달달한 간식이 끌린다면 GS25 티라미수콘을 먹어보는 건 어떨까?

@soraa_kim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11월 4 오전 3:35 PDT

장은아(@eun_a9836)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11월 6 오전 6:26 PST

먹킷리스트(@mukit_list)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11월 10 오후 6:39 PST

박소윤 기자 sos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