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그리워" 백악관 떠나는 오바마의 일상사진
곧 대통령직을 내려놓고 백악관을 떠나는 오바마를 그리워하는 사람이 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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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벌써 그리워요"
지난 8년 동안 미국의 대통령으로 세계를 누비며 우리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었던 오바마.
그 오바마 대통령이 곧 백악관을 떠나게 된다.
45대 대통령 대선이 끝난 9일(현지 시간)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트럼프 당선인과 만나 대통령직 인수인계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다가올 이별에 아쉬워하며 오바마를 추억한다.
소외된 사람들을 향해 따뜻한 마음을 잃지 않았고 옳지 않은 일에는 목소리를 높였던 오바마 대통령을 많은 이들은 잊지 않을 것이다.
소탈한 모습과 친근하고 인간적인 매력이 가득한 오바마의 일상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다.
지난 8년간 오바마의 모습을 천천히 되새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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