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 직전 촬영된 유기견의 모습 (사진)
안락사 당하기 직전 유기견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하고 있다. 대만 사진작가 윤 페이 토우가 촬영한 것이다.
ⓒ Yun-Fei Tou안락사 당하기 전 유기견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하고 있다.
최근 메트로, 인디펜던트 등 외신은 대만 사진작가 윤 페이 토우(Yun-Fei Tou)가 촬영한 안락사 당하기 전 유기견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만 정부가 운영하는 공공 동물 보호소에 있는 유기견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털이 빠져있거나 뼈가 보일 정도로 마른 몸매를 가진 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사진 작가 토우는 동물의 권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들의 모습을 촬영해 사람들에게 알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언론 인터뷰에서 "관객들이 사진을 보면서 자신의 죽음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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