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비교되는 2천원짜리 일본 마트 도시락 (사진 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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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2천 원짜리 도시락에 계란 후라이와 생선구이가 들어가다니…"

일본에서 판매하는 도시락이 2천 원 정도의 금액임에도 남다른 퀄리티와 푸짐함을 자랑해 화제를 낳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서는 '184엔에 판매하는 일본 도시락'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6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 도시락은 고슬고슬한 흰쌀밥과 알맞게 익은 고등어 한 조각, 바삭한 튀김, 새콤한 단무지, 샐러드 등 다양한 반찬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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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도시락에는 큼직큼직한 닭튀김과 그 밑에 파스타면, 고소한 샐러드, 상큼한 단무지, 감칠맛을 더하는 후리가께가 뿌려진 고슬고슬한 흰쌀밥 등 푸짐한 한 끼 식사가 가득 차있다.

한국 편의점에서 보통 4~5천원선에 판매되는 여러 브랜드의 도시락과 비교했을때도 손색없는 퀄리티인 것.

실제 일본에 거주 중인 한 누리꾼은 "보통 8시가 넘으면 저 가격에 10프로, 30프로씩 추가 할인이 들어가기도 한다"며 "많이 할인받으면 개당 1,400원 정도에 먹을 수 있다"고 더욱 저렴하게 먹는 꿀팁을 전수하기도 했다.

한국 편의점 도시락과는 거의 가격이 2배 이상 차이 나면서도 퀄리티는 그에못지 않은 일본 도시락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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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