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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시청률 3% 달성... 배우들 공약 이행할까?

tvN 금토드라마 ‘미생’이 공약을 내걸었던 시청률 3%를 돌파했다. 임시완을 비롯한 출연 배우들은 3%를 넘어서면 간식 및 치킨 쏘기, 프리허그 등의 공약을 이행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via 미생 '공약의 방' / tvN

 

윤태호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tvN 금토드라마 '미생'이 시청률 3%를 돌파했다. 

 

방송 이전부터 직장인들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광고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미생'은 지난 24일 방영된 3화에서 평균 시청률 3.4%, 최고 시청률은 4.6%를 기록해 그 인기를 실감했다.

 

이에 주연 배우들이 시청률 달성을 위해 내걸었던 다양한 '공약'을 이행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미생' 출연진들은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시청률 공약을 공개했다.

 

주인공 '장그래' 역을 맡은 임시완은 점심시간에 맞춰 간식 싸가기를, '안영이' 역의 강소라는 치맥 쏘기, '오상식' 역의 이성민은 여의도 출근길에 프리허그를 각각 공약으로 내세웠다.

 

'미생' 애청자들은 언제쯤 공약이 이행될 지, 그 행운의 주인공은 누가 될 지 기대하는 중이다.

 

한편, 25일 방영된 '미생' 4화에서는 인턴들의 입사 프레젠테이션 장면을 현실적으로 묘사하고 배우들이 실감나는 연기를 펼쳐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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