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가 공개한 국제우주정거장의 신비로운 내부 (영상)

NASA

[인사이트] 심정우 기자 = 나사가 국제우주정거장 내부를 자세히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공식 유튜브 채널 'NASA'에는 국제우주정거장의 내부를 정밀하게 촬영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바라본 지구의 모습을 시작으로 국제우주정거장 내부 전체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다양한 기계들이 퍼즐처럼 복잡하게 연결된 공간, 하얀 벽이 둘러싸 깔끔하게 느껴지는 공간 등 낯설지만 흥미로운 공간들이 존재하는 듯하다.

국제우주정거장은 크기가 축구장만하고, 고도 300~400km의 지구궤도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조립한 우주 건물이다.

1998년 11월 러시아가 국제우주정거장의 일부분인 자르야(Zarya) 모듈을 발사하면서 첫 번째 건설이 시작됐고, 2010년에 완공됐다.

한편 국제우주정거장은 미국, 러시아 등 16개국이 공동 운용하고 있으며, 2014년 수명이 다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YouTube '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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