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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4~17도, 낮 20~25도…일교차 커 '감기 조심'
가을 단풍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토요일인 25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가을의 끝자락에서 나들이하기 정말 좋은 날씨.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북부는 낮 한때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7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일평균 31~80㎍/㎥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26일인 일요일은 충청이남지방과 강원도영동은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에 점차 구름이 많아지고,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구름 많다가 밤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에도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25일) 아침 서해안과 전남남해안,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을 전망”이라며 “나들이길 차량운행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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