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에 흠씬 두드려 맞는(?) 샤이니 민호

영화 '두 남자' 스틸컷

[인사이트] 이유라 기자 = 마동석에 두드려 맞아 만신창이가 된 샤이니 민호의 모습이 공개돼 팬들을 놀라게 했다.

1일 배우 마동석과 샤이니 민호 주연의 영화 '두 남자' 스틸컷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얼굴을 알아볼 수 없을 만큼 흠씬 두드려 맞은 민호의 모습이 담겼다. 반면에 마동석의 얼굴은 상처하나 찾아볼 수 없는 깨끗한 얼굴이다.

마동석은 민호의 목을 조르며 또다시 때릴 기세로 매섭게 노려보고 있다.

이미 실컷 두드려 맞았지만 민호도 기죽지 않고 마동석의 멱살을 잡으며 맞서고 있다.

스틸컷부터 강렬한 포스를 풍기는 마동석은 이번 영화에서 불법 노래방을 운영하며 가출 청소년들을 착취하는 악덕업주 '형석' 역을 맡았다.

해당 영화에서 가출 청소년으로 분한 샤이니 민호는 꽃청년의 이미지를 벗고 '가출팸' 리더다운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두 사람이 열연을 펼친 '두 남자'는 오는 24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