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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남쪽나라 같은 '온실 카페' (사진 7장)

힐링을 추구하는 현대인들 사이에서 떠오르는 카페가 있다. 식물원이 연상되는 카페 '비루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인사이트Instagram 'pmlzzang', 'kimijinikim'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힐링을 추구하는 현대인들 사이에서 떠오르는 카페가 있다. 식물원이 연상되는 온실 카페 '비루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최근 남양주시 별내면에 위치한 카페 '비루개'를 찾은 이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비루개는 커다란 '온실'이나 '식물원'이 연상될 정도로 큰 스케일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실내 곳곳에는 온실에서 볼 수 있는 허브나 야자수 등 다양한 온실식물들이 심어져 있다.


따로 마련된 평상이나 의자에 앉아 푸르른 식물들이 내뿜는 피톤치드를 맡으면서 차 한잔 마시고 있으면 절로 힐링이 될듯하다.


또 친구나 연인과 함께 셀카를 찍을 때 주변이 예쁘게 나올만한 흔들의자, 흔들 그네가 비치돼있으며,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여러 보드게임들도 대여 가능하다.


실제 해당 카페를 방문한 소비자들은 "산 꼭대기까지 올라오면 카페가 딱 보인다"며 "분위기 좋은 식물원 느낌이 난다"고 해당 카페를 설명했다.


답답한 도시 카페가 아닌 색다른 카페를 찾고 있었다면 해당 카페는 어떨까.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