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에 곧 오픈한다는 만화 '원피스' 테마 카페

(좌)Instagram 'ayanie.gram' (우)tokyoonepiecetower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루피, 쵸파, 우솝, 나미...' 이름만 들어도 친근한 만화 '원피스'의 캐릭터들을 카페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31일 원피스 공식 홈페이지에는 "2016년 한국 서울 홍대 지역에 원피스 세계를 만끽할 수 있는 카페 'Cafe de One Piece'가 오픈한다"고 공지문이 올라왔다.

이어 페이스북에도 공식 페이지가 생겼으며, 이 페이지에는 "서울의 젊음의 거리 '홍대'에서 곧 만나실 수 있다. 추후 계속 업데이트 예정이다"고 정보가 기록돼 있다.

원피스 공식 홈페이지

이 매장에는 원피스 캐릭터들로 꾸며진 특별한 공간은 물론 이곳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 상품들이 진열될 예정이다.

또한 캐릭터들을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설치될 계획이다. 일본 도쿄 타워에 위치한 '원피스 타워'와 비슷한 컨셉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2016년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국내에선 최초로 생기는 '원피스' 테마파크에 많은 덕후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lwaiyu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10월 9 오전 7:38 PDT

Desh Sabigan(@boinksuper)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10월 24 오전 3:54 PDT

夕鶴(@yuzuru_1205)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10월 26 오후 8:22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