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건조한 날씨에 딱 필요한 '도라에몽 가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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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건조해진 날씨에 많은 여성들이 '미니 가습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서는 실용성과 멋, 두 가지를 모두 갖춘 '도라에몽 가습기'가 화제다.

'도라에몽 가습기'는 일본 만화의 인기 캐릭터인 '도라에몽' 모양의 깜찍한 가습기이다.

사이즈가 작아 협소한 공간에서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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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량도 생각보다 뛰어나다. 어디에서 틀든 짧은 시간 안에 주위를 촉촉하게 만들어 준다.

해당 가습기는 UBS 포트를 통해 작동하며 '4시간 자동 꺼짐' 기능이 장착돼 있어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2만 원 대이며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사랑스러운 모양의 해당 가습기를 책상 앞에 놔두기만 하면 푸석푸석한 피부가 촉촉해지는 등 미스트 효과가 뛰어나 뭇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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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