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JTBC, (우) 연합뉴스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PC 파일을 분석해 보도하고 있는 JTBC에 오늘도 관심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26일 JTBC '뉴스룸' 최순실 의혹에 관한 세번째 보도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항간에는 세월호 관련 보도가 나오는 게 아니냐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지난 이틀간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국정 농단이 실제로 확인되면서 대한민국은 큰 충격에 빠졌다. 

그런 가운데 세번째 특종 보도가 나올 것으로 보이는 오늘(26일) 세월호에 관한 뉴스가 나오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무성하다.

만약 JTBC가 세월호 사건을 둘러싼 의혹과 미스터리 등에 대한 특종 기사를 보도한다면 그 파장은 메가톤급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는 최순실과 세월호 사건에 대한 소름돋는 추측성 이야기들이 나돌고 있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날 오후 새누리당은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에 관한 각종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을 도입키로 결정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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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