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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통장 잔고 3422원에서 '5층 건물주' 됐다

가수 강남이 통장 잔고 3422원의 주인공에서 5층짜리 건물의 건물주가 돼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통장 잔고 3422원이었던 가수 강남이 5층짜리 건물주가 됐다.


26일 JTBC '헌집 줄게 새집다오 2'(헌집 새집)에서는 폐가 같던 집을 허물고 지은 새 건물을 공개한 강남의 모습을 일부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강남은 통장 잔고 3422원의 주인공에서 5층 규모의 새 건물을 지어 건물주로 거듭나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 강남의 집은 건축한 지 30년이 넘은 오래된 단독 주택이었다.


때문에 수돗물을 틀면 녹물이 나오고, 바퀴벌레가 득실득실 거리고 벽에는 금이 가있어 언제 무너져도 이상할 게 없었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이런 집에서 강남은 세탁기를 돌릴 때도 녹물을 받아낸 뒤 사용했고, 곰팡이 때문에 비염으로 고생하기도 했다.


강남은 "집이 너무 낡아 언제든 무너질 수 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활동하는 동안 쇼핑도 하지 않고 최소한의 식대만 사용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차곡차곡 모은 돈을 전부 투자해 새 건물을 짓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낡은 주택이 어떻게 탈바꿈을 했을지 궁금증이 모이는 가운데 강남의 집 공개는 오는 27일 JTBC '헌집 줄게 새집다오 2'에서 오후 9시 30분에 만날 수 있다.


인사이트JTBC '헌집 줄게 새집다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