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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대란'일어나고 있는 겨울용 카카오 실내화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카카오프렌즈 슬리퍼가 빠르게 품절되고 있다.

인사이트카카오프렌즈 온라인 스토어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손과 발이 차 가을과 겨울이 되면 유독 힘들어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눈여겨봐야 할 상품이 등장했다. 바로 '가을·겨울'용 실내화다.


최근 카카오프렌즈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폭신폭신하면서도 천으로 되어있어 따뜻한 '아플리케 슬리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슬리퍼는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인 '라이언'부터 '어피치', '무지', '네오', '튜브', '프로도' 등 총 6종의 캐릭터로 구성됐다.


해당 슬리퍼는 신발 코 부분에 캐릭터들의 얼굴이 커다랗게 그려져 있으며 왼쪽의 얼굴과 오른쪽의 얼굴이 다른게 특징이다.


인사이트카카오프렌즈 온라인스토어


슬리퍼 왼쪽에 붙은 캐릭터들은 똘망똘망한 눈을 하고 있는가 하면 오른쪽에 붙어있는 캐릭터들의 얼굴은 살짝 부끄러운 듯 두 볼을 발그레하게 물들이거나 눈을 감고 있다.


때문에 평소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좋아하는 소비자들에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이며, 그 인기를 입증하듯 프로도와 네오를 제외한 나머지 슬리퍼는 현재 품절 상태다.


빠르게 품절을 낳고 있는 해당 슬리퍼는 카카오프렌즈 스토어에서 1만 9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프렌즈 '아플리케 슬리퍼'는 프리사이즈라 260mm까지만 착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