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력' 최고조로 올리는 아이폰 케이스

Instagram 'lumeecase'

[인사이트] 이유라 기자 = 화려한 LED 조명이 얼굴을 밝혀주는 스마트폰 케이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G마켓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LED 조명 아이폰 케이스를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당 아이폰 케이스는 휴대폰 케이스 전문 업체 '루미(LuMee)'에서 제작한 케이스로, 케이스 후면 아래에 달린 버튼을 누르면 화사한 LED 조명이 빛을 발한다.

루미 케이스 개발자는 멀리 떨어져 지내는 딸과 늦은 밤 영상통화를 할 때 느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해당 제품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딸의 얼굴을 더 자세히 보고 싶던 아버지가 만든 애틋한 발명품은 어둠 속에서도 '완벽한 셀카'를 찍고 싶었던 여성들의 욕망을 더욱 완벽히 충족시켰다.

할리우드서 가장 잘 나간다는 '킴 카다시안'도 이 LED 케이스를 사용해 촬영한 셀카를 공개하면서 이미 미국에서는 큰 인기를 끌었다.

한국 역시 '셀카의 민족'답게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어두운 밤 거리에서도 훌륭한 셀카를 완성시킬 해당 제품이 입소문을 타면서 G마켓(☞바로가기)을 비롯한 각종 직구 사이트에서 해당 LED 케이스를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한편 해당 루미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는 해당 제품을 평균 49.95달러(한화 약 5만8천 원)에서 59.95달러(약 7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LuMee(@lumeecase)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1월 6 오전 6:43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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