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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외모에 가려 빛을 잃었다는 주얼리 광고 (사진 3장)

글로벌 주얼리 브랜드의 액세서리가 '피겨여왕' 김연아의 외모에 가려 빛을 잃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인사이트제이에스티나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김연아의 눈부신 외모는 주얼리도 빛을 잃게 할 정도다. 


24일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는 김연아와 함께한 겨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연아는 검은색 브이넥 원피스에 단정하면서도 우아하게 하나로 묶은 머리를 하고 있다.


브라운 섀도로 음영을 줘 그윽한 눈매를 만든 데다가 김연아 특유의 우아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한데 어우러져 사진에서 시선을 못 떼기 어려울 정도라는 후문이다.


또 블루 그레이 색상의 자수 드레스를 입은 김연아가 피아노 앞에 앉아 생각에 잠긴 듯한 화보에서도 주얼리보다는 그녀의 분위기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인사이트제이에스티나


사진을 본 이들은 "김연아의 외모가 독보적이라 주얼리가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며 "주얼리 광고 화보가 아니라 그냥 김연아 화보 같다"고 김연아의 외모에 감탄 어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제이에스티나 관계자는 "김연아씨가 올해 처음으로 제이에스티나 뮤즈로 발탁됐는데, 종종 그녀의 팬들로부터 그런 얘기가 나온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김연아가 착용한 주얼리는 10월 말부터 전국의 제이에스티나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인사이트제이에스티나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