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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 '낙엽' 떨어지는 것 보고 신난 강아지

'첫가을'을 맞이한 아기 강아지는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이리저리 뛰어다니기 시작했다.

인사이트Sunnyskyz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첫가을'을 맞이한 아기 강아지는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이리저리 뛰어다니기 시작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는 떨어지는 낙엽을 보고 어린아이처럼 방방 뛰며 좋아하는 강아지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아지는 태어나 처음으로 가을과 마주했다.


난생처음 느껴보는 낙엽 더미의 폭신폭신한 감촉과 눈앞으로 살랑이며 떨어지는 나뭇잎에 강아지는 마음을 '홀라당' 빼앗겨 버렸는지 녀석의 얼굴에는 미소가 만연해있다.


주인과 산책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도 까맣게 잊은 채 자신만의 가을을 즐기는 강아지의 귀여운 모습에 사람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